회원갤러리

회원들이 심혈을 기울여 찍은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 입니다.

초현실/추상 | 눈 먼 처녀

 윤사월

 송화 가루 날리는

외딴 봉우리

 

윤사월 해 길다

꾀꼬리 울면

 

산지기 외딴 집

눈 먼 처녀사

 

문설주에 귀 대이고

엿듣고 있다

 

-  박목월 시

 

 


 

  • 제목 : 눈 먼 처녀
  • 작가명 : 서혜은
  • 작성일자 : 2015-08-19 00:43:35
  • 조회수 : 301
  • 추천수 : 4

강이석15-08-19 06:29
~산지기 외딴 집 눈먼 처녀가 문설주에 기대이고 엿듣고 있네.......시를 읽고 사진을 보니 정말 그런 모습이 연상됩니다.....목사님  짱!!!!

이노숙15-08-19 07:27
어쩜.... 시를 읽고 사진을 보니 정말...
목사님 대단하십니다!
그리고 감성이 넘처 흘러요....^^

이상배15-08-19 10:35
詩가 있는 사진!!!
고맙습니다.

전인숙15-08-20 14:58
멋진 시와 함께 목사님의 신미안으로 담으신 작품 을 보면서 가슴이 왠지 찡해집니다
지금은 흔적이 가물가물한 어릴적 생각도 납니다

이정애15-08-20 23:07
목월시인의 윤사월에 이런 형상이... 시화전을 보는 것 같아요

김정숙15-08-21 13:18
정말 시화전 감상합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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