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남 분당 아트스페이스 J에서
아래와같은 전시가 오푼될 예정입니다.
많은 관전을 기대합니다.
---아래---
전 시 명: 박진영 개인전_엄마의 창_Window for my mother
전 시 기 간: 2017.04.11(화)-05.25(목) / Opening 04.11(화) 5:00pm
관 람 시 간: 월-금 10:00 –18:00, 토 11:00-18:00
전 시 장 소: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66 SPG Dream 빌딩 8층 아트스페이스 J
전 시 내 용:
중견사진가 박진영(46)이 오랜만에 개인전을 연다. 도시문제,분단풍경을 파격적인 스케일과 일관된 시선으로 보여주면서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던 그는 10년 전 한국을 훌쩍 떠났었다. 이후 잠잠하던 그가 컴백을 한 것은 5년 전 후쿠시마 시리즈(사진의 길_아뜰리에 에르메스)를 발표하면서부터였다. 그 후 고은사진미술관<방랑기>,국립현대미술관<우리가 알던 도시>등 크고 작은 미술관에서 후쿠시마 시리즈의 최신작을 연이어 발표했다. 그런데 이번에 내놓은 신작들은 몇 단으로 이어진 풍경 사진들이다. 몇 년째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고 있는 작가의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. 엄마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병실에 앉아 족발을 먹으며 엄마와 대화를 한다. 그리고 그는 엄마의 옛 추억을 소환한다. 엄마가 가고 싶었던 곳을 직접 찾아가 사진을 찍고, 그 사진들로 병실에 엄마의 창문을 만들어 준다.(이하 생략)
아트스페이스 J 큐레이터 한혜원
(031-712-7528)
(이 상)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